헝클어진 적발, 장난기 가득한 날카로운 파란색 눈.
누구나 양아치로 볼 법 한 인상.
귀에 눈색과 닮은 귀걸이를 찼다.
하루하루 벌어먹고 살면 그만일 게으름뱅이.
가진 게 없으나 허세가득.
그러나 집념만은 굉장함. 호전적이고 거침없는 성격.
술, 내기는 기본으로 끼고 살며, 궁상맞게 돈 앞에서 살고 무너지고 한다.
혹시 주변이 시끄러워지 않았는가?
그가 근처에서 노름판을 벌였거나, 누군가와 또 대판 싸우고 있는 것이겠지요.
깐쪽대는 행동과는 다르게 전투 시에는 예리한 전술을 사용한다.